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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딱새3

노랑딱새 2022. 11. 27.
다시한번 노랑딱새, 국립수목원 이전 수목원 방문에서는 오후시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시간이 많았지만(많다고 생각했지만), 노랑딱새가 어디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약용식물원쪽이지 않을까라고만 생각하고, 가면 있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예상한 곳에 없었을때는? 돌아다녀야 할 수목원의 포인트들은 너무나 많아집니다. 관람객들이 떠나기시작하고, 나무끝에 지는 해의 햇살이 마지막으로 걸리면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그럼 그렇지, 처음와서 어떻게 볼 수 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체념하였는데, 수목원을 잘 아시는 분을 만나면서 체념은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노랑딱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노랑딱새가 어디있는지 알았으니 빨리만 가면 해가 남아 있을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을텐데,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또 해가진 다음 촬영하였습.. 2022. 11. 12.
처음본 노랑딱새,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 그나마 가까워 마음만 먹지말고 예약도 잘되면, 갈 수있는 사계절 탐조하기 좋은곳. 이곳에 가을이 되면 노랑딱새가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랑딱새는 본적이 없는 새입니다. 생각해보니 가을에 수목원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입장예약을 하려고보니 오전,오후 타임으로 나누어 입장을 해야합니다. 오후 시간으로 예약을 하고 수목원에 갔는데 남은 해가 얼마 되지 않아 마음이 바빴습니다. 결국 노랑딱새를 볼 수 있었는데,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이였습니다. 수목원에서 만난, 살림청 모자를 쓰셨던, 나에게 노랑딱새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흔한 텃새들도 많이 봤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촬영을 하니 기분이 좋고, 동정할만한 나비도 찍었습니다. 위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정말로, ​ https:..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