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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3

처음본 개개비사촌, 화성탐조 처음보는 새를 마주칠때의 긴장감, 흥분됨은 처음보는 새가 많아 질수록 점점 느끼기 힘들어 집니다. 그런데 오늘, 개개비사촌을 처음봤습니다. 작은 크기, 도감에도 특징적으로 나와 있던 그 꽁지의 무늬를, 구부러진 부리를 보았습니다. 딱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촬영하였지만, 선명하게 촬영한 사진이 없어 좀 아쉽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언덕에 가려 있는줄도 몰랐는데, 마주쳤을때 서로 놀라 서로 멈칫. 그러고보니 노랑부리저어새 어린새도 처음봅니다. 오래 걸으려면 좋은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오늘은 정말 계속 걷자는 마음으로 오전을 보냈습니다. https://youtu.be/0QF_LI0Bvyk 2022. 11. 19.
드디어 가본 대송습지, 화성탐조 아직까진 새들에게 남겨진 땅, 대송습지를 들어가봤습니다. 대송습지를 처음 찾아갔을땐 문이 닫혀 있어 칼국수만 먹고 왔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며 즐겁게 탐조하고 왔습니다. ​ ​ https://youtu.be/7x2VXzt0gws 2022. 11. 12.
한곳에서 만난 다양한 나비들, 화성탐조 화성의 바람이 부는 바닷가 옆 들판, 새를 보러 갔지만, 나비들을 보고왔습니다. 들국화가 핀 들판을 걸으면서 다양한 나비들을 만났습니다. 네발나비들은 수십마리들이 떼로 모여 있어 나비들 사이를 돌아다니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나비 탐구를 시작하면서 모두 새롭게 보는 나비들입니다만, 역시 난이도 별하나인 흔한 나비입니다. 어른 엄지손톱만한 부전나비는 눈앞에서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고, 노랑나비는 참으로 앉지를 않습니다. 나비를 보자니 새를 보는것과는 달리 계속 따라다녀도 되고, 마음도 여유가 있습니다. 이러다가 나비탐구로 전향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도 듭니다만, 뭐든지 처음이 재미있는 법입니다. 흔한 나비들을 보고 나면, 나비탐구가 어떻게 될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나비를 담아온 영상들을 따로 모아 클..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