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새3 내 흔한 딱새이지만, '내 비록 흔한 딱새이지만, 흰눈썹울새를 못본 아쉬움을 조금은 달래줄 수 있지 않겠소. '흰눈썹울새를 보고자 계속찾은 경안천에서, 딱새가 나를 보고 말을건다. 굴뚝새, 난 굴뚝새가 좋다.월동하는 물총새쑥새를 볼때마다 탐초 초기에 촬영한 영상이 생각난다. 그래서 늘 추워보인다. 8년전이네..https://youtu.be/78Q-JXzx3f8?si=HCvw24cX2HBDiv41 2024. 12. 28. 안개낀 아침에 짧은 탐조 https://youtu.be/GVE3bAhxd9o 주말, 여주에 연수가 있었습니다. 연수장소는 글라이더를 날리던 곳과 가까웠고, 글라이더를 날리던 곳은 괜찮은 탐조지 입니다. 쇠부엉이를 처음이자 마지막에 보았던 곳http://singamdoks.blogspot.com/2017/01/birding_24.html 시간을 쪼개어 탐조를 하자 싶어 해뜨기전에 여주에 도착했습니다만, 안개가 너무 짙어 시간을 허비하고, 안개가 걷히기 시작할때쯤에는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새로운 탐조지를 발견한것에 만족, 다시 가볼 예정입니다. 2022. 11. 26. 제대로 만난 굴뚝새, 탐조 수목원에서, 어둑해진 저녁 하천에서, 공원의 덤불속에서 굴뚝새는 잠깐씩만 볼 수 있었습니다. 굴뚝새야 굴뚝새야 나랑 같이 놀자, 말걸면 나올듯 사람이랑 친할것 같은, 옛이야기에 나오는 이름같은 굴뚝새 입니다. 굴뚝새를 볼때마다 자세히 보지 못했기에, 굴뚝새를 자세히 보고 싶음이 늘 있었습니다. 어리어리한 깃털과, 쫑긋거리 꽁지를 갖고 총총 돌아다니는 굴뚝새. 굴뚝새 꼬리깃털을 갖게 되면 행운이 찾아올듯 싶기도 하고요. 그런 굴뚝새가 오늘은 눈앞에서 울어주었습니다. 쌍안경으로도 자세히 볼 여유도 있었습니다. https://youtu.be/CTHpaDOuJoU 2022.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