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이라 차마 30도를 넘기진 못하고, 29도를 찍은 날이였다. 기온이 훅 올라갔다.

며칠동안 비가 오락가락하였는데, 그동안 머금은 습기를 뿜어내는 숲은 거대한 녹색의 덩어리였다. 

모든것이 여름을 향해 달리기 시작하는 듯,  풍경에 시선을 계속 빼앗겨 나비와 새를 찍을 시간을 풍경담는데 사용했다. 

 

초록,초록

이 연못은 언제가 가장 멋있을까

참세줄나비

암먹부전나비와 짝짓기

모시나비의 짝짓기

 

남방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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