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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올림푸스 TG-6

by 신감독. 2024. 7. 3.

tg-6 블랙(한글을 지원하는 마지막 tg시리즈)

나비와 새사진을 찍으면서 매크로 촬영장비(바디+렌즈+플래시+디퓨저)를 함께 운용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봤다. 필드에서 매크로만 찍는다면, 본격 접사촬영 장비를 구성하겠지만(언젠간 구성하리라 마음을 먹고) 보조촬영의 목적으로 tg-6를 구했다. 야외에서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면, 또는 나비알을 발견하면 아래의 기능으로 촬영을 하고자 한다.

 

 - 1cm 의 초접사 가능. 바디내 심도합성 기능제공.

 - fd1이라는 디퓨져 어댑터 가 있음.

 - 매크로 촬영을  활용한 나비의 광각촬영

 - 손떨방 기능이 탑재된 4K영상 촬영 보조 

tg-7이 출시되고 나서 얼마후 중고나라에 tg7이 45만원에 올라왔던적이 있다. 일본 신품 직구후에 봤더니 한글지원이 안되는 걸 알아서 판다는 매물이였다. 그때 그것을 샀으면 좋았을텐데, 살까말까 고민한 이유가 색상이 빨강색이여서 그렇다.(이런 매물은 다시 없을듯)

tg시리즈 하면 빨강색 바디가 주요 광고 모델이다. 하지만 난 블랙색상이 좋다. 

남자는 블랙!

아래는 간단한 소개 - 2019년 발매
"Olympus Tough TG-6는 컴팩트하고 견고한 방수 카메라입니다. 12MP(1/2.3") 센서, 이미지 안정화, 25-100mm 상당 F2.0-4.9 렌즈, 추적 기능이 있는 GPS가 특징입니다. TG-6는 최대 15m(50ft) 방수, 2.4m(7ft) 충격 방지, 100kgf(220lbs) 충격 방지, 방진 기능이 있습니다. 104만 화소의 고정 3인치 LCD와 터치 기능이 없습니다. 최대 1cm까지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옵션인 광 가이드와 플래시 디퓨저를 사용하면 매우 근접 촬영이 가능합니다. 비디오는 4K/30p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TG-6에는 어안 렌즈와 망원 렌즈부터 정교한 수중 하우징까지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외형이나 기타 다른 부분은 천천히 리뷰하기로 생각하고, 우선 가장 사용해보고 싶었던 매크로와 심도 합성을 사용해봤다.  tg-6는 플래쉬도 있고, led 조명도 있는데,

심도합성시에 fd-1어댑터(플래시 디퓨저)사용하면 셔터에 맞춰서 연속으로 플래시를 터트려 준다. 
lg-1어댑터(led 지속광)는 렌즈 주변으로 지속광 조명을 만들어 준다. 

 

늘 갖고 다니던 카메라가 리코 GR이였는데, 크기도 비슷한것이 GR을 대체하여 어떻게 활용될지 기대 된다. 

1cm 접사촬영이 가능. 조명 어댑터가 필요한이유

일단 나비 날개를 촬영해보자.

 

심도 합성 전후. 심도합성을 하면 약간 크롭된다. 

 

알콜솜에 매직으로 점을 찍어서 

광각 접사

망원접사, 심도합성 전.후

 

 

 

LG-1 호환 어댑터 체결(접사촬영시 지속광원 )

필터 체결이 가능한 cla-t01 어댑터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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