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탐조에서 호반새를 촬영한것이 얼마나 갑진것인지를 알게 해주었다. 아니면 더이상 오지 말라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4시간동안 앉아서 호반새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오기는 왔지만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다. 텐트밖으로 나갈수도없고, 이리지리 보이는 곳을 다 살펴보아도 소리만 들릴 뿐이였다. 다행인것은 울음소리를 조금 녹음해 온것이다.
지치고 힘들어 돌아오는 길에 더이상 가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다.
https://youtu.be/Ug2lPqP29sQ?si=VeONExcoHzdc4X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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