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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주말방해요소

4시간을 기다려 호반새의 소리만 듣고 왔다

by 신감독. 2024. 7. 14.

 

이전 탐조에서 호반새를 촬영한것이 얼마나 갑진것인지를 알게 해주었다. 아니면 더이상 오지 말라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4시간동안 앉아서 호반새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오기는 왔지만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다. 텐트밖으로 나갈수도없고, 이리지리 보이는 곳을 다 살펴보아도 소리만 들릴 뿐이였다. 다행인것은 울음소리를 조금 녹음해 온것이다. 

지치고 힘들어 돌아오는 길에 더이상 가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다. 

https://youtu.be/Ug2lPqP29sQ?si=VeONExcoHzdc4X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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