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GR카메라를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중이다. 늘 들고 다녔던 만큼 애착도 있고, 그만큼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았다.
이제는 보내줘야 할때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GR카메라의 단점은 센서에 먼지가 잘 들어간다는것인데, 센터에서 먼지를 제거 한뒤에 바로 또 먼지가 들어가는것을 보곤, 계속 센터를 다닐 순 없을것 같아 그다음부터는 그냥 내가 하고 있다. 분해는 어렵지 않은편이다.
이전까지는 센서에 붙은 먼지만 제거했는데, 적외선 필터 와 렌즈 사이에도 먼지가 많아 제거 했다.
지난번에 열었다가 어려워 보여서 포기했던 부분이였는데, 이부분도 쉽게 분해가 되는 구조였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GR카메라 속살, 먼지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전까지는 센서의 먼지만 제거했지만, 센서보다 적외선 필터와 렌즈사이에 먼지가 더 많이 붙어 있었다.
들어낸 적외선 필터와 렌즈부 이 사이에 먼지가 들어간다.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 나에게 탐조장비 카메라를 추천해 달라고 하였다. (0) | 2025.04.19 |
---|---|
니콘 필드스코프 아이피스 비교(20-60x zoom MCII vs 30x wide MC) (0) | 2025.04.11 |
도대체 '부전'이 뭐야?, 책 『내이름은 왜?』 (0) | 2025.04.10 |
국립생물자원관 적색자료집 곤충 나비편 (0) | 2025.04.10 |
한국 나비애벌레 생태도감, 밀리의서재에서 서비스, 서비스! (0) | 2025.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