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qQKv-r8h_U?si=BfM3Aa4lrrtg1Whn
나비가 보고싶지만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럴때마다 아쉬움을 달래며 찾는 산에 올랐다.
계곡은 며칠전 내린비로 물소리 활기차고, 나무그늘은 진해져 쉬기에 좋았다. 여기에 바람까지 시원했으니 햇빛에 살짝 눈이 찡그려지더라도 걷기에 좋은 날씨였다.
평소보다 더 깊숙하게 걸어 올라갔다. 나비들은 많이 돌아다녔는데, 오후 바람때문인지 앉지는 않았다. 촬영욕심은 내려놓고 계곡의 경치와 함께 나비들이 한가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는 트레킹을 하였다. 그래서 사진은 없고 영상도 짧다.
그래도 소득이 있었으니 흑백알락나비를 처음봤고, 유리창나비 암컷을 촬영할 수도 있었다.
왕자팔랑나비
애기세줄나비
흑백알락나비, 처음봤다.
길앞잡이
큰줄흰나비
유리창나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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