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Day0. 카투만두 도착 https://lonelyblog.tistory.com/310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Day1. 포카라 > 아스탐 빌리지까지-https://lonelyblog.tistory.com/311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Day1. 담푸스 > 오스트레일리안 캠프 1박-https://lonelyblog.tistory.com/312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Day2. 오스트레일리안 캠프> 레스트캠프 1박
둘째날, 오캠을 나오고 퍼밋을 제출하는 것으로 트레킹이 시작된다. 사전에 입장허가를 위한 비용의 지불. 여권사본을 보내서 미리 여행사에서 받아 두었고, 가이드가 처리해줬다. 전날 만난 일행도 함께 시작했는데, 점심 먹을때 한번 더 만나고는 다시 볼 수 없었다. 그분들은 마르디히말 뷰포인트를 찍지 않는다고 했었다.
코스는 대부분 숲이 이어지면서 중간중간 나무들 사이로 산들이 보이는 숲길이였다. 중간에 숙소들은 예뻤다. 그냥 간판을 찍어도 작품 같았다. 숲이 이렇게 울창하구나, 그래서 여름에 거머리가 나무에서 떨어져 몸에 붙는다고 했구나, 겨울인데도 숲은 녹색이구나, 봄이나 가을에 오면 풍경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사람들은 많겠지.. 그런생각들을 하면서 걸었다. 걷는게 힘들지는 않다고 느꼈는데, 촬영한 쇼츠 영상을 보면 숨소리가 크다. 입이 심심해서 산속 판매점에서 껌을 몇개 산다. 중간에서 갈리는 길로 란드룩으로 내려가면 ABC코스로 들어서게 된다.

















점심을 먹은 러블리힐즈. 호텔 그린뷰. 경치가 트이고 조망하기 좋았다. 작은 곳이지만, 화장실 거울에 비친 산의 모습도 찍고, 여기서도 찍고, 저기서도 찍고, 밥이 나오길 기다리면서도 찍고, 찍은 사진이 많았다. 여기서 먹은 달밧이 트레킹중 먹었던 달밧중 가장 맛이 좋았고, 냉동제품이 튀겨져서 나올줄 알았던 감자튀김은 아..그런 생각을 한것이 미안할 정도로로 양도 많고 최고였다. 달밧으로 나온 밥은 가져간 김가루와, 감자튀김은 고추장과 함께 먹었다.
트레킹중 모든 롯지에서는 주문을 하면 음식을 그때 만들었다. 달밧을 시키면 밥을 그때 올리는 거다. 대부분 롯지가 가이드와 포터에게도 우리가 주문한 같은 메뉴를 먹음으로써 음식마련의 효율성을 얻는 듯했다. 기본은 달밧이였다. 음식, 차, 커피는 모두 패키지 비용에 포함되어 있었고, 콜라같은 음료수와 술은 개인이 지불해야한다. 가이드는 쉬는 롯지에서 계속 커피와 차를 권하였고, 원한다면 한잔이상 더 마실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하나 계산하면 돈을 더 아꼈겠지만, 맘편히 메뉴를 선택하고, 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것이 좋았다. 그래서 진저레몬티를 많이 마셨다. 롯지마다 맛이 달랐다. 누가보면 한국인들은 진저레몬티를 참 좋아한다고 생각했으리라.










보통은 포레스트 캠프에서 1박을 한다는데, 포레스트 캠프는 패싱, 이름처럼 산 중간에 있어서 보여지는 경치는 없다. 규모는 컸지만 비수기라 텅텅 빈 느낌이였다. 그냥 지나쳐서 사진이 없다. 우리는 좀더 올라가 레스트 캠프에서 자기로 했다. 만약 성수기였다면, 레스트캠프에 방이 없어 다시 포레스트 캠프로 내려와야했을 수도 있으리라. 사전에 정보를 찾아보면서 얻은 두가지 정보가, 첫번째는 아스탐에서 출발하기, 두번째는 레스트캠프에서 잠자기 였다. 레스트 캠프는 크지 않았다. 성수기때는 운이 좋아야 방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오후들어 날이 살짝 흐려지고, 레스트캠프에서는 해가지면서 구름에 가려지는 마차푸차레를 볼 수 있었다. 란드룩으로 내려가는 길을 보면서 ABC코스는 어떤 모습일지를 한번 상상해본다.
새를 어디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딱새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데, 크기는 더 컸다. 이때 렌즈가 아쉬웠다. 원래 가져오려던 렌즈를 가져왔더라면.. 하지만 또 짐이 되었겠지.











https://youtube.com/shorts/j-W0MohjnVY
다음날 레스트캠프의 아침. 날은 계속 맑았다. 매일 머리를 감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야외에서 머리를 감는 것이 쾌감이 있었다. 포카리스웨트 가루를 판매하는걸 알게되어서 몇봉지 가져갔고, 1L날진물통에 타서 거의 매일 마셨다. 포터에게도 몇봉 주엇는데 맛이 괜찮았나보다. 포카리스웨트의 포카리가 우리가 트레킹을 시작한 포카리에서 따온거라지. 아침은 주로 토스트를 먹었다. 다시 간다면 아침으로는 신선한 계란프라이를 먹을 것이다. 걷고 쉬고 먹고 걷고 쉬고 먹고.. 단순하지만 좋다.








https://youtube.com/shorts/TH1K5cE5s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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