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링크에서 작년, 탐조와 나비탐사 중간쯤을 하면서 찾아간 철원에서(고향이 경기북부) 멋진 곳을 발견합니다.
나무를 벌목한 산이였는데요, 조용한 풍경, 물소리, 외딴풍경.. 너무 좋아서 또와야지 했던곳입니다. 봄은 어떤까 싶어 오늘고향집가면서 들려봤습니다.
https://lonelyblog.tistory.com/88
외딴곳과 호반새를 찾아서
주말방해 요소들, 고대하던 호반새를 제대로 카메라에 담은것도 좋지만, 처음가본 외딴곳에서의 풍경도 빼 놓을 수 없다. 비가 오락가락 하며 흐린 주말, 운전중에 와이퍼를 돌리며 오늘 날
lonelyblog.tistory.com
아침에 도착하니까 애호랑나비들이 한두마리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여러마리로 변하고, 시선을 두는 곳마다 애호랑나비가 날아다니는 외딴풍경이 되어 신이납니다. 하지만 애호랑나비는 참 앉지를 앉더군요. 산란할 만한 곳이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잠깐씩 멈춰서 사람을 따라가게 만들고, 휙 멀리 날아가버리고, 한마리면 그냥 포기할텐데 여러마리가 왔다 갔다하니 마음만 졸이고요. 제한된 시간에 사진촬영은 쉽지 않고, 야속할따름이였습니다. 오후에 다시 가봤지만 상황은마찬가지였습니다. 많이 낡은 개체 한마리를 촬영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카메라에 담지 못해도 풍경과 어우러진 애호랑나비들을 본것에 나름 만족하면서 좋지아니한가, 하며 내려오는데, 나방 날개를 하나 주웠습니다. 네눈박이산누에나방 날개. 가져와서 접사촬영도하고, 고이 보관하며 추억으로 간직하기로 합니다.





탐사지 풍경, 아침 햇빛에 역광이져서 자작나무들이 빛을 냅니다.


오전, 애호랑나비를 처음 봤습니다.




작은주홍부전나비도 보고요, 옆모습을 제대로 촬영한것을 마음에 들어 합니다.

큰줄흰나비


흰점팔랑나비, 지난영월탐사에서 촬영못했는데 이번에 촬영했습니다. 옆모습 보기가 어렵네요. 왜 지난번 영월에서 꼬마흰점을 처음봤을때 옆모습보기가 더 귀하단 말을 했는지 알겠습니다.


오후에 다시한번 찾아갑니다.


뱀이 죽어서 뼈만남았습니다. 영화에서 본것처럼 크기비교를 위해 핸드폰이랑 같이 촬영해봤습니다.



하네스를 필드에서 처음 써봤는데, 일단은 합격

으흣, 예쁘다!!
'주말방해요소 > 나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비를찾아서_26_4월_정선) 올해 몇종이나 볼 수 있을까? (0) | 2026.04.26 |
|---|---|
| (나비를 찾아서_26_4월_영월,정선) 버저비터_북방기생나비 외 (0) | 2026.04.23 |
| 꼬리명주나비를 보았던 곳을 다시 가봤다. (0) | 2026.04.20 |
| (나비를 찾아서_26_4월_남양주) 천천히 산을 오르며, 고품격 나비탐사_쇳빛부전나비 외 (0) | 2026.04.12 |
| (나비를 찾아서_26_4월_영월) 영월이 말을 걸었다, 조금만 더 있다가 오라고_꼬마흰점팔랑나비 외 (0) | 2026.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