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 나비탐사를 다녀왔는데, 어린이의 마음으로 돌아간 것 같이 올해들어 가장 재미있는 탐사를 하였습니다. 나비들을 많이 보기도했지만, 그 보단 알과 애벌레를 찾아 보는것이, 나비의 생태에 대해 더 알아간 것이, 나비를 좋아한다는 것에 조금 더 깊이 들어간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침일찍도착해서 바람님과 함께 알과 애벌레를 찾아보고, 이후 금테님 자운님과 함께 탐사지에서 오후까지 있었습니다.

아침이슬을 밟으며 나비알을 찾아보는, 고품격 취미활동

 

 

꼬리명주나비 애벌레

꼬리명주나비 알, 광각사진을 찍는 이유는알의 상대적인 크기 확인과, 서식지 풍경과,.. 아 그냥 너무 마음에 드네요.

! 너무 좋다. 아침 이슬 밟아가며, 물안개 피는 강가에서 조금은 차가운 강바람 맞으면서..

사향제비나비 알, 바람님도 이렇게 많은 알이 한곳에 산란된것은 처음 보신다고,

 

 

 

청띠신선나비알, 지난번에 어느 식물에 낳는지를 봤었는데.. 역시 식물을 알아야 합니다.

 


애기세줄나비 알
, 다른 알 대비 아주 큽니다.

 

 

 

 

별박이세줄나비 애벌레, 딱 마른 잎 위에 앉아 있는것을 보면, 위장이 대단합니다

 

 

뿔나비 애벌레, 나방 애벌레 처럼 생겼습니다. 큰 풍게나무 한그루가 뿔나비 애벌레로 뒤덥혀 초토화 된 모습도 보았습니다. 뿔나비는 성충뿐만아니라 애벌레도 사랑을 못받는구나.

호랑나비 애벌레

 

붉은띠귤빛부전애벌레, 개미와의 공존모습을 좀더 잘 촬영했어야 했는데..

 

산호랑나비알과 기주식물, 금테님 발견

 

은날개녹색부전나비, 사육산. 역시 부전나비가 이쁘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흰날개와 파란색 눈이 너무 예뻤습니다. 올해 어떤부전나비들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어리세줄나비 암컷, 사육산. 어리세줄 촬영이 쉽지 않습니다. 뭔가 잘 안나와요.

 

제이줄나비, 줄나비들의 아랫면은 고급진 멋이 있습니다.

 

갈구리흰나비, 올해는 더이상 안찍어도 될듯

모시나비, 모시나비다운 모습을 촬영한것 같네요. 이제 올해 더이상 촬영안해도 될듯.

 

푸른부전나비, 너도 이젠 촬영안해도 될듯.

산제비나비, 제비나비를 촬영 못했기때문에 제비나비 였기를 바랬는데 아니였습니다.

 

거꾸로여덟팔나비, 뒷날개 모양이 복주머니 모양처럼 빵빵하니 이쁩니다.

 

유리창나비, 꽃에 앉아 점유행동을 하느라 촬영기회를 많이 주었습니다. 꽃에 앉은 모습이 또 귀하다고

 

흰줄점팔랑나비, 미안하다 처음봤는데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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