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은점선표범나비를 볼 수 있는곳, 인제. 멀다면 먼곳입니다. 코감기인지 알레르기비염인지 모르겠습니다. 숨쉬기가 힘들고, 운전도 쉽지 않고, 머리가 멍합니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시기에 맞춰 나비를 보고자 하는 올해 계획을 계속하기 위해서 주말탐사를 나갑니다. 나비는 갈 수록 없어져 보기 힘들어지니, 목적한 나비를 보고 싶다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서식지 파괴와 환경변화로 표범나비들이 가장 빠르게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말아침, 부대를 빠져나가려는 군인들로 북적입니다. 그틈에서 아침밥을 먹고 탐사지로 향합니다.


우화부전한 북방쇳빛부전나비, 특이개체 +1







큰은점선표범나비, 목적한 표범나비를 가장 빨리 만났습니다. 날개를 접은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목적한 나비를 촬영 했기에 이후 시간은 보너스타임같이 느껴져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하지만 오후까지 특별할 만한 나비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북방쇳빛부전나비 애벌레, 조팝나무(?)에서 발견. 다음엔 이런식물을 눈여겨보자.





애벌레는 보기 쉬워도 성충은 보기 힘들다는 그나비, 그런줄도 모르고 24년도에 대충 봤던 그나비, 긴꼬리부전나비애벌레와 기주식물 가래나무, 가래나무를 진작에 알아봤어야할테인데



북방쇳빛부전나비 알. 너무 작아서 찾는것도 어려웠습니다.





자작나무비단벌레. 비단벌레를 처음봤습니다.


여러곤충을 관찰할 수 있었던 고사목


몸이 좋지 않아서 일행분들이 다른곳을 돌아보는 동안 차에서 잠깐 잠을 잤습니다.

오후엔 특별한 나비를 보지못하고, 탐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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