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소개한 책 <<한국의 나비>> 에는 봄어리표범나비가 실려 있습니다. 금테님 도감에는 없는 나비로 절멸되었다고 판단되는 나비입니다. 금테님과 대화하면서 봄어리표범나비가 철원쪽 힘들게 찾은 초지에서 본것이 마지막 이였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아마도 아래 게시글 같습니다. 14년 게시글, 사진은 2011년에 촬영되었네요.
봄어리표범나비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네이처링에 23년도에 촬영된 사진으로 봄어리표범나비가 올라와 있지만, 여름어리 같습니다.
https://www.naturing.net/o/1678906
봄어리표범나비
봄어리표범나비
www.naturing.net

<<한국의 나비>>에 소개되어 있는 봄어리표범나비
15년전에 마지막으로 발견되고 더이상의 목격이 없는 나비, 마지막 이라는 아련함.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 적어도 나비를 사랑하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멸종된것일까요? 마지막 발견지가 연천이라면 비무장 지대 어디쯤에 집단 서식지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금테님과 대화이후 " 철원쪽이라.. 사람들이 가보지 않은 어딘가에서 봄어리표범나비가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철원이라는 지역의 격상.
주말. 봄어리표범나비를 마음에 품고, 철원쪽인 고향집에 가면서 나비탐사를 했습니다. 원래는 일찍 도착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탐사지를 발견해보려고 했는데 사육중인 들신선나비가 용화하며 허물을 벗어 촬영하느라 늦게 출발. 기대를 품고 새롭게 가보려던 곳은 철조망으로 막혀있었고, 다른곳은 시간이 없어 가보질 못하고, 그래서 잠깐 계곡따라 걷다가 얼른 일하러 오라는 전화에 탐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큰줄흰나비, 작은 크기여서 줄흰나비인줄 알고 좋아했었습니다.



흑백알락나비, 윗면, 옆면을 잘 촬영했네요, 엎드려찍다가 카메라를 떨어뜨렸습니다. 무릎보호대,팔꿈치보호대 사러갑니다.


꼬리명주나비, 미상돌기가 없어 처음에는 애호랑나비인줄 알았습니다. 많이 낡았습니다. 그리고 이사진을 시작으로 마모된 개체들이나 특이한 형태의 개체들은 따로 목록을 만들어 모으기로 합니다.

호랑나비, 파밭이 나비 맛집이였습니다.
'주말방해요소 > 나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비를찾아서_26_5월_남양주) 계곡을 따라, 한발 더 깊이_귤빛부전나비 외 (0) | 2026.05.17 |
|---|---|
| (나비를찾아서_26_5월_인제) 보고싶다면 갈 수 밖에_큰은점선표범나비 외 (0) | 2026.05.17 |
| (나비를 찾아서_26_5월_춘천) 어린이가 된것처럼_은날개녹색부전나비 외 (0) | 2026.05.09 |
| (나비를찾아서_26_5월_남양주) 애벌레,번데기 채집_흑백알락나비 외 (0) | 2026.05.05 |
| (나비를 찾아서_26_5월_홍천) 세마디_유리창나비 암컷 외 (0) | 2026.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