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5월 중순 이후 귤빛부전나비들은 발생을 시작해 절정이고, 시가도귤빛부전나비도 지난 일요일에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선녀부전나비(필드에서 처음봤다)와 금강산귤빛부전도 볼 수 있었습니다. 5월부터 부전나비들이 발생했음에도 6월을 부전나비시즌이라 말하는 것은 녹색부전나비들 때문일것입니다. 6월초인 오늘, 탐사에서 등판이 녹색인 나비들은 오늘 보지 못했습니다. 좀더 기다려야하는가 봅니다.

옆에서 암고운부전나비의 암컷이 자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을때 어제 발생한 먹부전나비도 풀어주었습니다. 암고운 부전나비는 인편이 다른 나비들보다 더 양이 많고 두터운 모습으로 고급진 코트를 입고 있는듯 하고, 날개의 모양도 더 빵빵한 모습입니다.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세시간, 합동 탐사후 각자 원하는 곳으로 흩어집니다. 어디로 이동할까 하다가 집으로 가기로 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오래 걸어다닌 피로감, 오후는 편히 집에서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부전나비들을 볼 수 있는 시간대를 공략하는 치고빠지기. 전략적 탐사일까요, 아니면 일 년 사이 열정이 사그라든것일까요,

귤빛,귤빛,귤빛들! 절정입니다.

새에게 잡아먹힌 흔적

나비를 풍경속에 집어 넣는 것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담색긴꼬리부전나비, 귤빛다음으로 많이 보였습니다.

 

암고운부전나비(암컷), 고급지다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먹부전나비 세마리를 풀어주었습니다. 그중 한마리는 죽어 있었습니다.

이슬을 먹는 선녀부전나비, 필드에서는 처음봤습니다.

황알락팔랑나비

산란시도중인 대만흰나비

푸른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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