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탐조2 물떼새의 알을 훔치는 까치 물떼새들의 알은 돌들 사이에 있으면 잘 보이지 않는데,까치도 마찬가진가 보다. 돌아다니면서 눈으로 찾는데, 발견되고나서부터는 물떼새들이 할 수 있는것이 없어보였다.까치는 알을 세개훔쳐갔다. 아마도 둥지에 있던 모든 알이였을 것이다. 하나만 가져갔다면, 까치에게도 배려심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는 순간이였겠지만, 역시나 약육강식의 자연이다. https://youtu.be/Vs7orinfYk0 2024. 4. 26. 처음본, 부채꼬리바위딱새 반가운 굴뚝새야, 내가좋아하는 굴뚝새야, 오늘은 너가 아니구나, 저 색을 뭐라 표현해야할까... 부채꼬리바위딱색! 이구나 생긴 모양은 주변에서 자주볼 수 있는 흔한 딱새와 다를바 없지만, 딱새니 어쩔수 없다. 하지만 색을 보면 어디 뒤집어쓴 물감이 그대로 자기색이 된듯한다. 부채꼬리바위딱새는 흔한새가 아니다. 그만큼 부채꼬리바위딱새의 색도 귀해보인다. 실제 색도 청색에 납회색을 섞은듯 차분하면서 귀품이 흐르는 색이다. 여기에 어울리는 적갈색 꼬리를 갖고 있다. 내가 본새는 어디에서 왔을까? 히말라야 서쪽에서 대만까지 살고 있는 딱새라고 한다. 추운곳을 피해서 여기까지 왔나보다. https://youtu.be/L4Tgeqfb9Uw . 2023.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