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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방해요소98

처음본 노랑딱새,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 그나마 가까워 마음만 먹지말고 예약도 잘되면, 갈 수있는 사계절 탐조하기 좋은곳. 이곳에 가을이 되면 노랑딱새가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랑딱새는 본적이 없는 새입니다. 생각해보니 가을에 수목원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입장예약을 하려고보니 오전,오후 타임으로 나누어 입장을 해야합니다. 오후 시간으로 예약을 하고 수목원에 갔는데 남은 해가 얼마 되지 않아 마음이 바빴습니다. 결국 노랑딱새를 볼 수 있었는데,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이였습니다. 수목원에서 만난, 살림청 모자를 쓰셨던, 나에게 노랑딱새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흔한 텃새들도 많이 봤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촬영을 하니 기분이 좋고, 동정할만한 나비도 찍었습니다. 위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정말로, ​ https:.. 2022. 11. 12.
<책소개>초보자를 위한 한국나비 생태도감 주말에 못보던 나비를 쫒아 카메라에 담고 이름을 알수 없어 여기저기 찾아보니 '큰멋쟁이나비'였습니다. 늦게 까지 볼 수 있는 나비라고 합니다. 이런 저런것들을 검색하며 보다가 동호회 까페도 가입하고, 나비사진들을 한참 보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나비동정을 하려니 도감이 필요하겠다 싶은데, 나온지 나흘된 따끈한 신간이 소개되어 구매하였습니다. 제목처럼 저를 위한 책이네요. 저자는 30년동안 나비를 보러 다니면서 그동안의 자료를 정리하여 도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도감사진도 멋지지만, 나비마다 설명되어 있는 4~5줄의 설명이 대단합니다. 외형의 모습이나 동정포인트를 설명하기본단 각 나비들의 생태적인면이 기록되어 있어 재미있기도하고, 관측기를 읽는듯 했습니다. 책제목에 '생태'가 괜히 들어가는것이 ..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