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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하천에서 오후에 오늘의 픽은 꼬마물떼새, 표정, 거리, 뒷배경도 마음에 들고.. 색도 좋다. 자갈들이 넓게 있고, 모래톱도 있어 번식하기 좋은 장소인데, 어떨까 모르겠다. 까치가 옆에 가까이 앉았다 간다. 2024. 4. 7.
대만흰나비 흔하게 볼 수 있는 대만흰나비이지만, 봄이온 들판에 날아다니는 나비를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기에 너무 반가웠다. 40-150mm pro가 수리중이다. 잘 수리되어서 오면 나비사진찍는데 활용할 수 있을것 같다. 300미리 프로도 좋지만, 너무 심도 놀이하는것 같은 사진들만 찍게된다. 생태사진 같지가 않다. 60mm 매크로 렌즈도 구해야지! 2024. 4. 6.
뱀풀군락지, 1/60초 샷 올림푸스의 장점이자 마포시스템의 장점은 강력한 손떨방 능력. 1/60초샷이 흔들리지 않는다. 지는해를 쥐여잡고, 어떻게든 한장 찍어보고자 한다면 그래도 한바퀴 돌아다닐 수 있는 이유이기도하다. 뱀풀이라 부르며 괜히 무서워 했던 어린시절이 있었다면, 나와 같은 유년시절의 기억이 있는것. 2024. 4. 4.
봄, 하천엔 물떼새가 찾아온다 꼬마물떼새, 흐리고 늦은 오후라 iso 4000까지 올라간 사진이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무릇 완벽하지는 않아도, 자신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야, 장비타령도 안하는법. 늦은 오후지만 물떼새들 보고자 하천에 나갔다. 하천엔 할미새들도 있고, 물떼새들은 해지기전에 쉴자리를 잡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2024. 4. 3.
봄이니까, 꽃과 새 직박구리가 물고 있는 꽃이 살구나무 꽃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이 사진을 여기까지 와서 보는 사람이 있을까. 누군가 이 외딴 블로그에 와서 이글을 본다면, 봄날은 지나갔다네 2024. 4. 1.
가창오리, 봄, 용양보 철원의 산들엔 아직 눈이 남아 있지만, 봄기운은 어쩔 수 없다. 오리들은 이동하고 있고, 버드나무 꽃이 피고, 벌들은 산수유꽃을 떠날줄 모른다. 나비들도 보인다. 혼자 편함을 느끼며 탐조를 했다. 영상도 촬영했지만, 편집도 촬영도 갈수록 귀찮아 진다. 그냥 혼자 있는것이 좋다. DMZ생태탐방을 신청해서 용양보도 다녀왔다. 민통선안을 들어가서, 실제 군부대 안을 다시한번 더 들어간다. 각종 전망대와는 느낌이 다르다. 실제 경계근무를 서는 철조망 앞에서 설명을 듣고, 대치상황의 긴장감 안에서 펼쳐지는 풍경들이 낯설다. 분단의 상황과, 보존된 환경에 대한 실감이 크다. 쇠오리들 가창오리들, 다른 오리들보다 빠름. 콩새 300mm pro의 간이 매크로는 정말 좋다. 우리나라 최대 왕버들 군락지라고 한다. 용양보.. 2024. 3. 24.
lumix 12-32mm + 와이드컨버터 DMW-GWC1 은 14-42mm 파워줌 렌즈 전용으로 설계된 와이드 컨버터. 0.79배로 대응. 두개의 어댑터(Ø46, Ø37)가 있으며, 이중 46미리 어댑터를 사용하면 14mm 에서도 사용가능. 최대광각14미리로 설계된 어댑터이지만, 12-32mm 번들 렌즈의 필터 사이즈도 Ø37이기때문에 체결이 가능. 12-32mm에 체결하면 9.5~25.3mm 로 대응하여 사용 가능하게 된다. 사진을 촬영하면 비네팅이 발생하는데 3:2비율로 촬영하면 어느정도 잘려 나간다. 비네팅을 완전히 없앤다고하면 전체적인 크롭을 해야함. 나는 영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16:9비율을 사용예정. 비네팅이 어느정도 남아있지만 활용할 수준이다. G100 카메라가 브이로그용으로 선전했지만, 세간의 욕을 먹고 이유이자 큰 단점으로 .. 2024. 2. 14.
300mm F4 pro 렌즈를 조작조작, 고프로 달아주기 탐조를 하면서 줌렌즈를 사용할때, 좋은점은 무엇이냐고물어보면, 대상을 카메라에 도입할때 줌으로 당기고 밀면서 빠르게 파인더 안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나의 조합은 1.4배 컨버터를 사용하기때문에 환산 840mm f5.6 이다. 가까운데 있는 대상을 도입할때 위치를 놓치면, 파인더에 넣기 쉽지 않다. 이것을 모를일 없기에, 올림푸스에서는 ee-1이라는 제품이 나오지만, 크기도 크고, 가격도 무시, 그래서 자작 한 도트파인더를 렌즈풋에 물려서 사용한다. https://youtu.be/KVEGO2fTSmo?si=762IJ9g9RDADNT8W 자작파인더 소개영상 여기에 고프로를 달 생각을 해봄. 탐조영상을 찍을때 카메라가 향하는 대상이 어느정도의 거리인지를, 현장의 분위기와 풍경을 액션캠으로 함께 담.. 2024. 2. 6.
파나소닉 루믹스 35-100mm f2.8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70-200mm 2.8이라는 렌즈가 얼마나 유혹적인가, 인물에서부터 망원, 풍경까지 커버하는 범위와 활용성 고정조리개가 주는 이점과, 소위 말하는 뽀대까지. 행사? 운동회? 대회? 인물촬영? 줌 범위로 커버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담당하는 프라임 줌렌즈로 각메이커마다 공들여 만드는 렌즈가 아닐까. 아래 리뷰영상을 보면 70-200의 휴대성과 활용성을 참고해보자, 파나소닉은 풀프레임 카메라인 S라인인렌즈이다. https://youtu.be/hLwddGYc0Nc?si=ruWfgThahpiBx6Bv 이렌즈를 들고 나가면 나 사진쫌 찍는다는 포스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저거 비싸보인다고 느낄만하지 않을까, 한마디로, 갖고 싶은 렌즈. 쓰던 안쓰던. 나의 일상적인 사진 취미생활을 정리한다면 렌..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