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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진 오랜만에 찍어봤음. 2024. 4. 24.
너무 깨끗해서, 다시 쓰고 싶음. 희고 깨끗함. 2024. 4. 21.
회암사지 박물관 봄햇살 따가워, 메인플레이스인 회암사 터는 가보지도 않았다. 옜날에 갔을때보다 박물관이더 확장되었는데, 돌아보기 좋았다. 2024. 4. 19.
뜻하지 않게 뒷산탐조 . 뜻한바는 나비였지만, 새들을 더 많이 보고 왔음. 2024. 4. 19.
봄탐사, 마지막 처음 가보는 곳. 나비를 보고자 봄이 절정인 곳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꽃들, 저마다 푸른빛이 다른 나무들, 떨어지는 꽃잎들, 보이지 않는 새들과 들리는 새소리, 앉지 않는 나비들, 앉아준 나비들, 계곡의 물소리.. 어디가 어딘지 몰라 욕심내어 처음부터 끝까지 걷느라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걷지 않았으면 보지 못할 풍경들을 눈에 담고 왔다. 내려올땐 경치도보이지 않고, 햇빛이 유독 따가웁게 느껴졌다. 하지만 봄날씨 특유의 오후에 부는 바람이 햇빛에 익은 얼굴을 식혀주었다. 봄탐사는 오늘로 끝이다. 오늘은 남은 기간동안 힘이 되어줄 것이다. https://youtu.be/iYcQqATKAJs 운길산역 주차장에서 차를 대고 걸어올라간다. 3시간을 넘게 걸었다. 추차비도 많이 나왔다. 새들 나비들 풍경들 2024. 4. 13.
초접사 테스트 나비알은 지름이 1mm정도로 아주작다. 실제크기를 보고 놀랐고, 그것을 찾아내는 것을 보고 또 놀랐다. 나비마다 알들의 생김새가 다르고 구조는 기하학적인데, 크기가 작으니 확대해서 봐야 한다. 이것을 크게 촬영해서 보고 싶은 욕심이다. 갖고 있는 렌즈로 접사조합을 만들었다. 나비알 촬영에 도전해보자. 2024. 4. 13.
국립수목원에서 본 나비들 가는길 도로옆으로 흰나비들 날아다니길래, 나비들의 천국이 되어 있을듯 수목원을 기대했지만, 생각만큼 나비들이 많지는 않았다. 넓은 수목원+앉지 않는 나비들의 콤보조합은, 걷게만 만들었다. https://youtube.com/shorts/lKMPQm_Qba4?si=x8yzWOy8AhRwcsIr 2024. 4. 12.
첫 화야산 출사 집근처에 멋진 등산로를 가진 산이 있었다. 정상까진 가보지 못했다. 그래더 더 기대된다. 중간에 산장이 나오는데, 산장 위로 부터는 풍경이 바뀌며 이전과는 다른 풍경을 만들어준는것도 신기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길을 잃기도 했다. 나비와 야생화로 진작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봄을 맞이하였고, 나비를 볼 수 있었다. 유리창 나비를 포함해 몇종의 나비를 처음봤다. 물까마귀 어린새의 흰눈꺼풀을 볼수도 있었다. 오늘 멋진 산을 알게 되었다. https://youtu.be/Y78CXjCZAS4?si=LoC31_Rj20hs5Dpm 2024. 4. 10.
결국 나는 내가 왜 올림푸스를 쓰는지를 말하고 싶었나 보다. 나는 풀프레임을 잡아본적도없다, 그런 내가 무슨 조언을 하겠냐만, 제목에 사진평가좀 부탁한다고 적혀 있어서. 댓글로 생각을 적어봤다. --- 최근에 올리신글을 보니 장비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몇가지 생각내는대로 적으면, 1. 크게 찍는것이 답이 아닐 수 있다. "카메라 모니터로 확대를 하면.. 너무 크게 확대가 되어서 그런지.. 항상 깨져서 보여주니." - 1.3x포맷을 사용하시는것은 크롭센서를 다시한번 크롭해서 센서의 77%만 사용해 촬영하는것 과동일합니다. 망원촬영이 되나 그만큼 화소수는 줄어들고, 그러니 확대하면 더 깨져보이겠지요. 후보정으로 잘라내기 하는것과 다름이 없으니 사용을 추천드리지 않고 싶습니다.(저화소로 찍으니 사진파일 크기는 줄어들수 있겠습니다.) - 화소수만이 풀프와 크.. 202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