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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센서 먼지제거 몇번하다보니 빨리 할 수 있게되었다. 근데 하지 말아야지 싶은게, 센서보다 이제는 렌즈 사이에 먼지가 들어가 있다. 이건 못건들겠다. GR카메라 렌즈부와 센서, 먼지에 취약할수밖에 없는 구조. 아래는 옛날에 찍어놓은 영상 https://youtu.be/LOHHaLq6SOE?si=LM0Xmr7nW4CnFMiO 2024. 1. 27.
리코GR과 올림푸스 E-PL7의 비교 마이크로 포서드에는 성능이 좋은데, 작고 저렴한 렌즈가 크게 두가지 있다. 하나는 14mm, 또다른 하나는 20mm 환산 28mm와 40mm 인데, 리코 GR의 환산 화각이 28mm, GR3X의 화각이 40mm 이다. GR의 컴팩트 함과, 조작성, 그리고 유명한 포지티브필름 색감을 따라할 수 있다면, GR의 느린 AF를 대신하고, 하나의 카메라로 GR과 GR3X를 동시에 만들어 사용할수 있는 이점이 생길것이다. 그래도, GR은 GR이다. 완벽히 대체할 수 없다. 그런데 해볼 수 있다면 만들어 보면서 즐기는것이 취미 생활 아닌가. 그래서 14미리와 올림푸스 펜바디를 구했다. 펜바디는 pl7과 p5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p는 플래그십 바디, pl은 라이트 바디이다. p5와 pl7 이후의 바디는 구할 생.. 2024. 1. 27.
30분, 아파트 산책 아파트 앞을 산책하며, 쏠쏠하게 새들을 담았습니다. 2024. 1. 21.
GR카메라와 루믹스 14mm f2.5 리코GR을 출시때부터 여행이며 일상이며 거의 모든 기록을 GR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눈이 GR렌즈 화각인 28mm에 맞춰저 있어 이 애매한듯 한 화각이 저는 너무 익숙하고 또 필요합니다. 화각이 주는 장면이 그려지기때문에 고민할 필요없이 사진을 찍게 되는 직관이 만들어 졌습니다. 28mm로 보는 시각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른카메라가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켜자미자 28mm를 딱 만들어주어서 화각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루믹스 14mm 렌즈가 있습니다! 이렌즈에 작은 바디를 물리면, GR 만큼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크기의 28mm의 카메라를 만들수 있겠지요. 셀카도 자주찍기에 e-pl7을 구하려는 이유입니다. 우선 갖고 있는 e-m1markIII에 물려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GR의.. 2024. 1. 20.
굴뚝새 2024. 1. 19.
글라이더 장비 정리 아래는 글라이더 장비를 정리하면서 활동하던 까페에 남긴 글. 성남 분당구청엔 잔디광장이 넓게 있는데, 어느날 어떤분이 손으로 글라이더를 하늘에 꽂는 모습을 보고는 나도 언젠가 저것을 하리라고 마음먹은지 10년이 훌쩍 지난 후의 일입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글라이더스쿨'에 가입하고, 하나도 모르면서 쭈볏쭈볏 이포보를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2018년부터 2년여간 거의 매주 주말이면 이포보를 오가며 글라이더를 날렸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많이 받아 빠르게 글라이더를 하늘에 띄울 수 있었습니다. 거인의 어깨위에서 라는 말이 어울리겠습니다! 날리는것을 즐기게 되었고, 회원분들과 교류하고, 이야기 나누고, 사진과 영상으로 경험을 기록하고 남겼습니다. 기억나는 장면들은 다 웃음들이 가득합니다.. 2024. 1. 19.
olympus 300mm pro 렌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것을 하고 싶은지,  알게 해주고 그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렌즈.  올림푸스 300mm pro. 정식명칭은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마이크로포서드시스템에서 300mm는 풀프레임 환산 600mm 로 대응한다.  각메이커에서 나오는 프라임  600mm/f4 렌즈들에 대응하기 위한 렌즈이다.  렌즈 자체의 성능은 아주 좋다. 하지만 센서의 태생을 벗어날 수는 없다고 본다.  새사진을 비롯해 생태사진을 찍고자 하는 나의 취미활동을 시작하였을때, 나는 새사진을 디지스코핑으로  시작했었다. 성능좋은 필드스코프에 똑딱이 카메라를 붙여 촬영하는 시스템이다. 그시절엔 니콘 p시리즈 캐논 파워샷, 소니 rx100 시리즈등. .. 2024. 1. 17.
AI노이즈감소가 마이크로포서드(mft)에게 축복인 이유 날샷 비교입니다. 날샷은 찍더라도 기대 않하는 이유중 하나가 셔속 확보하느라 높은감도 쓰는것입니다. 특히나 마포는 센서로 인한 한계가 명확하기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전 노이즈 입자감도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입자감과 디테일의 표현은 결이 다릅니다. 그래서 셔속을 원하는 만큼 마냥 올릴수많은 없습니다. 보통 1600~2000을 사용했었습니다. 적당한 타협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노이즈도 있고, 순간적이 빠샷 한 맛이 없는것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차피 날도 흐리겠다, 적당히가 아니라 그냥 쓰고싶은데로 쓰고 ai한테 노이즈 줄여달라고 하자라고 생각하고 찍었습니다.그리고 집에와서 라이트룸으로 노이즈 감소시켜봤습니다(설정은 기본값입니다.) 제가보기엔 결과물이 상당히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이제.. 2024. 1. 17.
GR 나의 오래된 카메라 나의 삶의 많은, 대부분의 기록을 담당. 2023. 12. 4.